여름저녁의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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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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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봉팔
블로그 이전을 진행중입니다.
허름한 이곳을 들러주시는 분들께 감사와 죄송한 마음이 함께 듭니다. 현재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쪽으로 방문해
주세요-

http://dazzle.innori.com


 

통계를 살펴보니 관리를 안한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들러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안내라도 한마디 드리는 것이 도리인듯 합니다.

현재 태터툴즈를 기반으로한 블로그를 마련하여 새로 관리중입니다. 이글루스의 SK
인수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이미 그 전에 새로 블로그를 마련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싸이월드를 제가 이용하지 않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이글루스가
SK에 인수되었다는 사실은 다른 블로그를 마련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들게합니다.

믈론 인수후 추이를 지켜보며 유지여부를 고려할 생각이었고, 현재로서는 SK 인수에
따른 각종 우려할만한 사항이 가시화되지 않았습니다만 어제 SK측으로의 서버이전등을
본다면 상황이 어찌 변해가든간에 이 쯤에서 이 곳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몇 안되는 포스팅이었지만 틈날때마다 살펴보아, 남겨두고 싶은 글은 위의 새 블로그로
옮길 계획입니다. 코멘트를 남겨주셨거나 트랙백이 설정된 글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코멘트와 트랙백을 남겨주신 분들께는 깊이 사과드립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전이 완료되면 이 안내만 남겨놓겠습니다. 아예 탈퇴를 할까 생각했습니다만 이미 BOT들이
수집해간 글도 있어서 간혹 검색을 통해 직접 방문하는 분을 위함입니다.

SK측에서 필요하다면 언젠가는 정리하겠지요 :)

그럼 새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 여름저녁 | 2006/05/10 20:07 | WRITE ONRY | 트랙백 | 덧글(0) | ▲ Top
지하철 결혼식이 연극이었다고?
그들의 선한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젊은 사람들이기에 기획해볼만한 참신한 일이라는 생각도 든다. 나 또한 그들의 '연극' 을 보면서 잠시나마 근래 흉흉한 세상에 보기 드문 미담을 봤다 해서 마음 따뜻했다. 설풋 의심을 하기도 해보았지만 의심이 상식이 되는 세상이 되면 안되지 하는 마음에 도리질까지 쳤다. 결국 연극이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서 허참..하고 혀를 차며 잠시 허탈한 생각도 들긴 했지만 그 뿐이다. 그런 일을 한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만 할 뿐이다.

물론 감동에 겨워 '지하철 커플 신혼여행 보내주기, 축의금 모금' 에 엉겁결에 얼씨구나 쌈짓돈이라도 냈다면 모르겠다. 나 역시 그들에게 '온 국민을 우롱한 짓' 이라며 손가락질 했을지도.

나는 상식적인 한도내에서라면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 선한 의도로 기획한 그들의 연극,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극장이나 무대가 아닌 실생활 속으로 뛰어 들어와 만인에게 파고들만한 소재를 풀어낸 이들의 실험정신은 싸구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감동을 받으신 분들에게 이 상황이 연극이라고 말하는 게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본의 아니게 여러분을 속인 것 같아 죄송하다' 라고 말한 이 상황극의 연출을 한 학생의 말도 충분히 수긍이 간다.

하지만 잘 구축된 인터넷 환경을 충분히 누리고 이용할 수 있는 세대인 그들이 최근 활발히 논의되기 시작한 경박한 펌질'의 저작권 문제와, 진위여부에 상관없이 기정사실화 해버리는 네티즌의 성급함을 간과했다는 점은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 만약 그들의 기획의도가 반감될 우려에 3회 공연도중 일일이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면 적어도 '마지막회'에는 밝혔어야 한다. 그것이 연극이며 퍼포먼스인 것이다. 마련된 무대가 아닌 일상속으로 들어와 연극을 했다면, 그리고 그 극대화된 효과를 계산한 것이었다면 더더욱 밝혔어야 한다. 그들의 미숙한 점은 여기까지일 뿐이다.

내가 정작 안타깝게 생각하는 점은 대한민국 수도라고는 하나 지하철 전동차 한 칸에서 2분여동안 일어난 일을 불과 하루만에 수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는 섬뜩한 상황이며 (언제 한 번 언급해 보고 싶은 일인데 언론이 네티즌의 뒤를 따를정도다) 그 사실에 대한 판단여부에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얻은 감동이 사실이 아니었음에 실망하는 심정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이들에게 구체적인 도움까지 주고 싶은 마음에 카페까지 개설하여 모금운동을 벌리는 사람이라면 이들의 미담의 진위가 논란이었다는 것에 주목했어야 하며 그 모임에 동참했거나 할 의도가 있는 사람 또한 아무리 작은 액수라도 자신의 주머니에서 '쌩돈'이 나갈 수도 있었다는 것을 조심했어야한다. 내가 서두에 언급한대로 의심이 상식이 되는 세상이 싫어 생전 처음보는, 그것도 어디사는 누군지도 모를 아름다운 젊은이들을 믿고 마음껏 축복하고자 했는데.. 알고보니 다 뻥이라 자신의 '쌩돈'과 잠시나마의 '감동'조차 아까왔다면 그 사람은 이 젊은이들을 욕하지 말고 이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자신이 사기를 당할 수도 있는 한가지 상황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해주었으니 말이다.

감동이라는 감정은 그렇게 싸구려 감정이 아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중에 감동도 있다고 나는 믿는다. 차려진 밥상에서 한 숟갈 뜬것이 아니라 알아서 뒤져 먹은 밥에 배탈이 났다면 제 부주의함을 탓하며 소화제나 먹을 일이다. 이들에 대해 축시까지 읽은 이계진씨, 더구나 전직 언론인이었던 그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가 무척 궁금하다.
by 여름저녁 | 2006/02/18 05:06 | WRITE ONRY | 트랙백 | 덧글(4) | ▲ Top
gming_racoon
자주 놀러가는 마실터 주인장 gming 님,
오늘 올린 글에, 이 닭 뒤집어쓴 캐릭터를 회사동료가  자신과 닮았다고 보여줬단다.















그런데 요즘 나는 gming 님을 너구리라고 딴지를 자주 걸고 있으므로 저 생뚱한 닭이
심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조금 손을 봤다.














응. 좀 낫다. 하는김에 얼굴도 뜯어내고 포즈도 바꾸고 싶지만 gming 님 인상을 모르는데다가
일단은 껍데기(?)만 고치기로 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gming 님 빨리 속 나으세요...
by 여름저녁 | 2006/02/03 00:06 | BLAH | 트랙백(1) | 덧글(2) | ▲ Top
사랑스런 이야기
- 그녀의 등에서는 늘 소리없는 비명이 들렸다
.
.
.
- 그렇게 쉽게 죽을 수 있을거란 생각은 마!
.
.
.
- 사무실로 돌아와 뒷정리를 하면서 메일을 들여다 봤더니 그녀가 구하고 있던
  아파트의 조건이 베드룸 2개짜리 2인용으로 바뀌어 있었다.    chpter.51 -END-


축하한다 마야마. 더 꼬이지 말고 해피엔딩으로 갔으면 좋겠구나.

야마다 & 노미야 커플이 잘 되갈 징조를 보이니 너도 조금은 맘이 가벼워지겠지.

능청능글 미와코& 리더 커플, 야마다 친위대 유니콘은 너무 웃겼어.

아아 이리도 마음아프면서 사랑스러운 만화라니,

하구미의 비중이 조금 줄어든 것이 아쉽지만 야마다가 잘 되가는 것 같아 안심.

그나저나 시노부의 악마같은 돈벌이의 비밀이 조금 있으면 드러날 듯...?


허니와 클로버 Vol.08
by 여름저녁 | 2006/01/21 14:56 | BLAH | 트랙백 | 덧글(2) | ▲ Top
35분 남았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by 여름저녁 | 2005/10/31 23:35 | BLAH | 트랙백 | 덧글(0) |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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